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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당뇨

당뇨 치료법의 핵심 - 생활 습관 개선이 치료의 핵심 가장 중요한건 지속성

by con 에비디 2025. 8. 3.

2025년 7월경 체중이 5kg 이상 증가 했고 원인 모를 통증과 질 좋은 수면을 이룰 수가 없게 되고 앉았다 일어설 때도 힘에 부쳐 "아이고고" 소리가 절로 나왔었죠

 

그래서 체중과 공복 혈당을 체크해 보니 당뇨 전단계로 나오더라고요 남편도 50대 들어 당뇨 진단을 받고 철저히 건강식으로 관리를 해나가고 있죠

 

중년의 나이가 되면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게 성인병인 것 같아요 여자들은 출산과 함께 체중이 증가하게 되고 남자들은 잦은 회식과 음주로 체중이 증가하면서 성인병에 노출되는 것 같아요

 

이 글에서는 남편과 제가 경험한 당뇨 치료법의 핵심과 실천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목차

 

당뇨-치료

 

당뇨 치료의 첫걸음은 '받아들이기'

 

처음 남편이 당뇨 진단을 받았을 때는 "설마?"라는 부정을 하게 되는 단계가 오더라고요 결국 가장 큰 전환점은 현실을 인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당뇨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뇨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뇨면 무조건 굶거나 단것만 피하면 된다라는 일반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데

 

당뇨에는 정확한 혈당 조절 방법과 치료 원칙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죠 그리고 생각의 전환을 가지게 되었고요 만 냥 술을 마시고 맛있는 걸 배부르게 먹어도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않았겠지요 

 

 

생활습관 개선이 치료의 핵심

단순히 약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는 당뇨를 제대로 관리할 수 없습니다 생활습관의 전반적인 변화가 동반되어야 하죠 제가 제일 먼저 실천했던 건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이었습니다

 

식사 습관 개선

 

  • 탄수화물-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현미, 귀리등 잡곡밥으로 대체하여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
  • 단백질- 닭가슴살, 두부, 계란, 콩, 연어 등 매 끼니 충분한 단백질 섭취
  • 비타민과 무기질 -나물, 채소, 생야채를 매 끼니 충분히 섭취
  • 과일- 아침이나 간식 때 수량으로 블루베리, 사과 1/2 정도 섭취
  • 간식- 그릭도거트, 아몬드, 삶은 달걀 등으로 대체
  • 하루 3끼 규칙적으로 식사

 

당뇨-건강한-음식

 

 

실제 제가 즐겨 먹던 음식에서  건강한 음식으로 식습관을 바꾸었습니다

 

 

체중 관리

 

과체중이나 비만은 인슐린 저항상을 악화시킵니다 체중의 5~10%만 감량해도 혈당 조절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당뇨-다이어트

 

 

건강한 식생활로 모든 것을 바꾸고 체중도 역시 3킬로 정도 감량 하는 데 성공했고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도 유지하면서 55킬로를 목표로 향해 가고 있답니다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정말 힘들지만 식후 걷기 30분만으로도 혈당이 눈에 띄게 내려갔습니다 처음엔 집 앞 공원부터 산책을 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주 3회는 근력운동 50분 주 4일은 식후 걷기나 실내 자전거 타기 40분씩 해나가고 있습니다

 

혈당 관리

 

혈당관리 역시 매우 중요한데요 요즘 이런 말이 유행이더라고요 "많이 먹어서 살찌는 게 아니라 쉬지 않고 먹어서 살찌는 거다"라고요 왠지 가슴이 뜨끔 하더라고요

 

배가 매우 고플 때 공복 혈당을 체크해 보면 100 이하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인 것 같아요 하지만 살이 찔 땐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달달한 간식 같은 것들을 계속 먹으니까 살이 찌는 것 같아요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3끼 식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당뇨-혈당-변화

 

 

불규칙한 식생활을 교정하고 체중도 감량하면서 당뇨 전단계 혈당에서 정상 혈당으로 돌아왔답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혈당을 높이는 코르티솔 호르몬을 증가시킵니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아요  명상, 호흡법, 충분한 수면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참 수면은 당뇨가 진행된 경우 누구나 겪는 것 같은데요 질 좋은 수면을 이룰 수 없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요 혈당이 높으면 혈액이 끈적해지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깊은 숙면을 이룰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숙면 또한 식습관 계선과 혈당이 안정화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당뇨는 관리 가능한 병이다

 

많은 사람들이 당뇨 진단을 받으면 충격을 받지만 현대의학과 올바른 생활습관만 실천하면 합병증 없이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특히 2형 당뇨의 경우 초기에는 약 없이도 식이조절과 운동만으로도 혈당을 정상화할 수 있고 중기 당뇨인들도 식이조절과 운동만으로도 혈당을 잘 조절해 나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지속성'

 

당뇨 치료에서 제가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일관성과 지속성이라고 생각해요 며칠 잘했다가도 주말에 폭식하거나 운동을 빼먹으면 바로 수치에 영향을 주더라고요

 

처음엔 힘들지만 습관이 되면 몸도 마음도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건강해지는 게 보이기 시작하면 동기부여는 저저로 생기는 것 같아요

 

 

결론 - 당뇨는 평생의 숙제지만 결코 절망은 아니다

 

당뇨병은 치료보다 관리의 병이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관리는 곧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의 당뇨 진단은 분명 충격이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남편과 저를 더 건강하게 살린 경고였다고 생각해요

 

저희처럼 처음 당뇨 진단에 두려웠던 분들도 이 글을 통해 한 걸음 변화를 시작해 보시는 걸 권해 드려요 당뇨는 조기 대응과 꾸준한 실천이 답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당뇨는 완치가 아닌 꾸준한 관리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병이라 생각해요  오늘부터 당장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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